얼음 믹서기 제니퍼룸 파워 블렌더 내돈내산 후기

 

주부라면 주방에 갖춰야할 필수템 믹서기!

가정용 믹서기는 예전엔 그냥 과일 가는 정도였다면

 

요즘은 성능이 점점 좋아져서 이제는

얼음도 갈아 버릴 만큼 강한 파워의 얼음믹서기가 많죠

 

 

전 여름에 언 과일들로 스무디 해 먹는 걸

꼭 해 보고 싶어 얼음까지 갈리는

파워 믹서기들 중에서 고르고 있었는데요

 

쿠팡을 검색해 보니 여러 가지 믹서기들이 있는데

소음, 파워, 성능 등을 다 따졌을때 제일

가성비 있다고 느껴지는 게

바로 이 제니퍼룸얼음믹서기 였습니당

 

 

구성품은 이래요

 

설명서와 레시피북

내용물을 꾹꾹 누르는 용도의 봉

내용물을 뒤적뒤적 섞어줄수있는 주걱

믹서기 본체와 뚜껑

 

봉과 주걱은 손잡이에 보호대용도로

원형태의 고무가 달려있어 입구에서 저 고무가

탁 걸려 안으로 과도하게 들어가는 걸 방지해요

 

아무래도 파워가 강한 제품이다 보니

안전에 유의해서 설계한 것 같아요

 

 

조작부의 작은 아이콘들이 귀여워

카페에서 사용하는 제품 같은 느낌

 

 

작동법이 어려운것 같지는 않았어요

 

믹서기는 설거지가 귀찮은데

물넣고 돌리면 자체 청소도 가능한 것 같아

마음에 들었어요

 

 

이전엔 전혀 모르다가

유투브 검색으로 찾은 너란 아이...

 

큰맘 먹고 구매했으니 제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

 

 

조작부는 용도에따라 다른 아이콘으로 되어있어

직관적이고 알아보기 쉬워요

 

저 P자는 누르는 동안만 작동하는?

 

그 왜 깔짝깔짝 가는거 있잖아요... 뭐라하지...

하튼 그기능이에요 ㅋㅋㅋ

 

설명 이따구로 하는 블로거라니ㅠㅠ

 

 

본체는 트라이탄이라는 소재로 되어있어

유리처럼 과하게 무겁지도 않고

플라스틱처럼 냄새배거나 나중에 얼룩지고

뿌옇게 변할 염려도 덜해요

 

사용해보니 정말 주스같은거 만들고 나서 

물로 한번 휙 헹구기만 해도 잔여물없이 싹 씻겨서

귀차니즘 심한 저같은 사람한 넘 좋더라구요

 

그리고 플라스틱은 뭔가 환경호르몬 나올거같고

불안함 ㅠㅠ

 

 

플러그를 꼽으면 전원버튼이 깜빡이는데

예열중이란 뜻이에요

 

이때는 작동이 안되고 냅두고 좀 기다리면 깜빡이가 멈춰요

 

그때 전원버튼을 누르면 저렇게 파란불이 들어오고

그때부터 설명서대로 사용할 수 있어요

 

 

 

다 갈고 따르며 보니 정말 균일하고 곱게 갈려서 대만족ㅎㅎ

 

다이어트 겸 해독 겸 해서 이번에 왕창 만들어

얼려놓고 한팩씩 이걸로 갈아먹을 계획이에요

 

그래서 얼음 갈리는 블렌드로 삿죵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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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룸믹서기 가 #얼음블렌더 중에선

가성비라인이긴 하지만 나름 싸지않은 가격인데

칼날 돌아가는 파워는

비싼값을 좀 하는 것 같아 만족스러웠구요

 

저 통도 물로만 헹궈도 냄새하나 안배고

깔끔하게 닦여서 더 마음에 들었어요

 

귀찮게 칼날 빼서 헹굴 필요도 없어서

귀차니즘에 쩐 저에겐 확신의 애정템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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