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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이가 다닌 곳

목포 가볼만한 곳 무안 회산백련지 연꽃방죽

by 수줍이 2023.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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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가을, 목포에 친구 부부를 만나러 다녀왔어요

 

현지인 친구가 있는 덕분에 고즈넉한 목포 가볼만한 곳들을

많이 다녀왔는데요, 다녀온지 좀 돼서

올려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 많이 했는데 ㅠㅠ

 

이런곳이 있다 정도로 참고만 해주세요!

 

먼저 여유롭게 걷기 좋았던 무안 회산백련지를 소개할게요

 

 

날씨가 사진찍기 너무너무 좋은

파랗고 구름뜬 하늘이죵?

 

 

회산백련지 관광안내도 참고하세용

 

들어가는 입구에 뙇

꽤넓어보이네요

 

 

 

회산백련지, 다른말로 연꽃방죽이라고 하는데

왜 그렇게 부르는지는

좀이따 사진에서 알려드릴게요

 

이건 초입 들어가는 부분

사람이 역시 많지 않고 한산에서 좋았다는:)

 

 

회산백련지

 

저 이름이 안외워져서 포스팅할때

여기가 어디라고?? 하며 몇번을 다시 물었어요ㅠㅠ

 

 

화창한 가을날씨

 

천고마비의 계절이지만 살찌는건 말이아니라 나

 

 

 

가는 길의 산책로

너무너무 예쁘죠? 낙엽이 참 잘 어울리는 길이에요

 

어렸을땐 길에 사람이 가득찬 핫스팟을 좋아했는데

이젠 이렇게 낙엽이 가득한 고즈넉한 길이 좋네요

 

 

스프링쿨러가 열심히 물을 뿌리고있어서 찍었는데

사진에 물방울이 너무 미세하게 나옴 ㅠㅠ

 

 

여기서 스포츠경기도하나? 트랙같은게...있네

 

무대를보니 음악회같은걸 여는 장소같아요

 

 

그늘에서 돗자리를 펴고 도시락을 먹고 노는 분들

그래 이런게 힐링이지

 

 

열심히걷다보니

 

 

짜잔! 연꽃방죽 도착!

 

 

이렇게 돌 팻말이 있네요

 

 

다리위로 오르니 옆에 보이는 연꽃

 

 

 

사실 더 파랗고 싱싱하고 납작납작하게 깔려서

그위를 뛰어다닐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어야 하는데

여름에 제일 활짝 편다고 하더라구요

 

10월 중순인 이때는 시들어서

그런 느낌이 안 나는 것 같았어요ㅜㅜ

 

그래도 스치듯보시면ㅋㅋㅋ예쁩니다 ㅋㅋ

 

이 연꽃밭 덕에 여기사람들에게

연꽃방죽이라고 불리는 것 같아요

 

 

멀찍이 보이는 전망대

보기만해도 삘이 옵니다

 

아 저기서 찍으면 예쁘겟구나

 

 

 

영차영차 전망대로 향하는 길

남편의 신난 발걸음이 가벼워요

 

 

 

짜잔! 전망대 위로 올라오니

그렇게 고도차이가 많이 나지고 않는데

뭔가 하늘에 더 가까워진느낌ㅋㅋ

 

 

위에서 보면 이렇숩니당

 

시들어서 바닥 이끼가 보이지만

만약 안시들었으면 연꽃잎들이 어떤 장관을 이룰지

여러분의 상상에 맡기겠어용

 

 

 

배경 예술인거 보세요 ㅠㅠ 

안되겟다 넌 조만간 또가야겟다

 

 

전망대를 내려와 밖으로 가는 길 연못이 있어요

 

 

 

연꽃위에 개구리가있으면 참 잘어울리겠다 싶었는데

센스있게 개구리 구조물 설치해둔 것

칭찬해~

 

 

실제 개구리 등판 ㅋㅋ

 

연못을 잘 들여다보니 진짜 개구리 천지에요

 

여기도개구리 저기도개구리...

 

왜 연꽃에 개구리가 앉아있는 그림이

익숙하게 느껴지는지 알겠더라니까요

 

 

 

요고봐요 요거요거 딱 개구리 앉아있어야할것같은

접시이파리 ㅋㅋ 참 귀엽쥬?? 실제 이름 모름...

 

 

 

더 가다보니 연꽃?? 으로 추정되는 아이도

마지막 잎새마냥 홀로 오롯이 피어있었어요

 

몇개안돼서 더 신기했어요 ㅋㅋ

 

여름에오면 훨씬 풍성할 것 같아요

 

 

날씨는 백점 연꽃은 시들어서 오십점

아쉽 ㅠㅠ

 
 

 

나가는 길에 있는 민속촌...까진아니고 민속집?

 

집가다 본거라 들어가보진 않았어요

 

 

 

조용하고 반짝거렸던 힐링 스팟 회산백련지!

 

 

목포 무안 회산백련지

 

목포 여행코스로 추천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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